블로그 이미지
seok+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10,375total
  • 0today
  • 0yesterday
2009/04/06 13:11 start up life..

최근 소프트뱅크의 리트머스2 프로그램이 임시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시즌1을 종료했다고 하는데, 대표적인 루키(rukie.com)이나 티워(t-war.com)을 배출해낸 리트머스2 프로젝트를 보면서, 과연 대학생들이 창업을 해서 실제로 성공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neoply의 벤처 인큐베이팅을 하면서 느낀점은,

1. 실제로 대학생들의 전문성이 부족하다.(저를 보면서 느낀점입니다)
(이것은 현업에 있는 종사자들 또는 종사했던 분들이 창업을 한 경우와 비교했을때입니다)

2.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 하는 과정에 대한 논리가 이상적으로 되어버린다.
(실제로 사업화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현실적이여야 합니다. 결국 우리가 하는 여러가지 분석기법, 이를테면 swot분석 조차도 굉장히 긍정적인 이상이 되어버리게됩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실제 웹 서비스에서의 아이디어 벤처들은 이렇다할 수익모델을 갖추지 못하고 있으며, 결국 사용자들의 적은 참여와 사업자금의 부족으로, start-up 초기의 해저드에 빠지고 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참가했던 창업경진대회를 돌이켜보면,

생각지도 못한 우수한 아이디어가 있는 반면, 저것을 진짜로 사업화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진 아이템도 있었습니다.

물론 심사위원단들이 엄격하게 평가를 하지만, 사업계획서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사업화 방향에 따른 계속적인 평가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우는 지식과 실제로 창업을 했을때 받아들이는 현실은 매우 다르니까요.

이러한점들에 포커스를 맞추어서 지속적인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 늘어난다면,

우리나라에서도 구글,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가 나올 날도 머지 않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끝으로, 이제 곧 국내에 벤처 육성 프로그램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데, 리트머스2 프로그램의 시즌1 종료는 아쉽네요.

posted by * seok+